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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울의 즐거움 치유의 공간, 여수 낭만배울학교-윤범모 관장 ‘미술이 위로가 되어주는 시간’ -서강대 명예교수 최진석 ‘생각하는 삶, 질문하는 삶’ ▲낭만배울학교 즐거운 배움과 힐링으로 치유의 공간이 되어주는 여수 낭만배울학교가 11월 강의와 졸업여행 일정을 발표했다. 강의는 11월 4일 윤범모 관장의 ‘미술이 위로가 되어주는 시간’, 11월 15일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인 최진석 교수의 ‘생각하는 삶, 질문하는 삶’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낭만배울학교 담당자는 “1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졸업여행은 경북 군위에서 진정한 자유를 누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의 장소는 여수시 군자1길 5-3이며 문의처는 070-8018-8946이다. /예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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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30일 (수)▲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10월 30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산업부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국비 85억 확보<https://m.site.naver.com/1wk7O ▶롯데케미칼첨단소재와 함께하는 힐링 ‘자녀와 특별한 여행’<https://m.site.naver.com/1wiXE ▶[여수 역사 달력] 10월 30일의 여수<https://m.site.naver.com/1wiXd ▶예술 꿈나무들의 설레는 무대 ‘2024 전남학교 예술교육 페스티벌’ 열린다.<https://m.site.naver.com/1wjap ▶전라남도의회 탄소중립 실현 위한 ‘기후대응과 정의로운 탄소중립 전환 연구회’ 현지활동 실시<https://m.site.naver.com/1wkle ▶여수시, 산단 내 저효율 조명등 2,764등 전면 고효율 조명으로 교체<https://m.site.naver.com/1wk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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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첨단소재와 함께하는 힐링 ‘자녀와 특별한 여행’-쌍봉종합사회복지관 발달 장애인 가족 1박 2일 합천과 통영 특별한 추억 -발달장애인 자녀 키우는 어머니들 간의 소통과 교감 이끌어 ▲자녀와 특별한 여행 롯데케미칼첨단소재여수공장(공장장 김대중)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발달 장애인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자녀와 특별한 여행 ' 행사를 진행(25일)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 자녀를 가진 가족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59명의 가족이 참가하여 1박 2일 동안 경남 합천과 통영에서 특별한 추억을 보냈다. '자녀와 특별한 여행'은 어머니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여행을 통해 신선한 활력을 느끼며 발달장애인 자녀를 키우는 어머니들 간의 소통과 교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여행 일정은 경남 합천에서 대장경테마파크와 합천영상테마파크를 감상하고 통영리조트로 와서 참가한 가족 한마음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술공연, 에어스포츠, 풍선아트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참가자들은 대장경테마파크에서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어머니 참가자 김○○은 " 덕분에 힐링 제대로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아이와 좋은 추억 하나 사진첩에 저장했다" 며 "우리 가족에게 좋은 여행을 선사해 줘 후원기업과 복지관에 감사드린다" 고 소감을 전했다. 롯데케미칼첨단소재 관계자는 "여행이 쉽지 않은 장애인 가족들에게 특별한 여행을 선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 가겠다" 고 밝혔다. 김종진 관장은 " 이번 여행을 후원해준 롯데케미칼첨단소재에 감사드리며, 복지관에서도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이 더 많은 혜택이나 기회를 제공받게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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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장애인 직업훈련생들의 ‘서울 나들이’ 기행-금호석유화학, 직업훈련 중인 장애인 훈련생에게 1박 2일 서울 여행 지원 -백종훈 대표, 봉사 중 한 훈련생의 소망 듣고 기획 ▲금호석유화학, 직업훈련 받는 장애인 훈련생들에 1박 2일 서울 나들이 지원 금호석유화학이 직업훈련을 받고 있는 장애인 훈련생들의 서울 나들이 후원에 나섰다. 지난 15일부터 16일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직업훈련을 받고 있는 장애인 훈련생들이 금호석유화학의 후원으로 1박 2일 서울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은 ‘생애 처음으로 서울 구경을 하고 싶다’는 한 훈련생의 소망에서 시작됐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가 지난 6월 훈련생의 이 소망을 접하고 서울 기행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금호석유화학, 직업훈련 받는 장애인 훈련생들에 1박 2일 서울 나들이 지원 1박 2일의 여행에서 훈련생과 인솔 교사 10여 명은 창덕궁과 롯데월드, 롯데타워, KBS 본사, 한강공원 등 서울 곳곳을 견학하며 첫 서울 여행의 추억을 쌓았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훈련생은 “신나고 재밌는 여행을 선물해 준 금호석유화학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매월 생활비 지원과 의료비 대납, 의치(틀니) 지원사업, 복지관 후원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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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기술(주)-아룸단기거주시설, '힐링캠프 아룸가족 음악회'로 가을밤 물들여-'모두 행복해져라' 주제, 입소자 및 보호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초대 -유한기술(주) 후원, 장애인 보호자에 8가정에 여행 경비 지원 ▲가수 서혁신이 여수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 앞마당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여수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원장 정윤정)은 지난 11일 시설 앞마당에서 입소자 및 보호자, 후원자, 자원봉사자를 초대하여 '유한기술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아룸가족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대가수 서혁신과, 열린패밀리앙상블의 클래식 공연으로 깊어져가는 가을을 느끼고, 장애인을 돌보는 보호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열린패밀리앙상블의 클래식 공연 '모두 행복해져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음악회는 여수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함께하는 동안 모두 행복해지고 소망이 실현되는 희망을 자신과 서로에게 주문함으로써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를 전해주고 싶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이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서 유한기술(주)의 후원과 개인 후원으로 바베큐파티와 음악회를 진행했다. 유한기술은 2023년부터 장애인을 돌보는 보호자들의 쉼을 위해 현재까지 8가정 여행경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참석자들이 노래에 맞추어 박수를 치고 있다. 정윤정 원장은 "발달장애인을 자녀로 둔 부모님들에게 여행과 쉼이란 단어는 꿈과 같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보호자들의 쉼을 위해 노력하고, 입소자들이 편안하게 잘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아룸의 벽을 든든하게 지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자,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표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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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인구감소대응 전담팀(TF)’ 비상사태 대처 될 것인가-지역 실정에 맞는 ‘여수형 인구정책’은 무엇을 말하는가 -시민이 체감하는 인구정책과 제도개선, 선제적 대응전략 아쉬워 ▲여수시 행정동별 주민등록 인구 및 세대현황 그래프(사진: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누리집)와 2024년 소멸위험지수 여수시(시장 정기명)의 저출생, 고령화, 청년인구 유출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가 심각한 상황이다. 여수시는 지난 19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최정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구감소대응 전담팀(TF)을 발족하고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 최 부시장과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점 추진과제를 점검하고 부서별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여수시의 인구감소 문제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그동안 여수시는 다양한 대안을 수없이 내놓았지만 마땅히 실현되는 것은 없고 돌파구가 보이지 않아 정책과 제도개선의 문제점과 전담부서의 부제라는 지적이 있었다. ▲19일 진행된 여수시 인구감소대응 전담팀(TF) 발족 이번에 구성된 인구감소대응 전담팀(TF)은 ‘주거·경제·교육·생활 등 정책 수요자를 중심’으로 ‘인구구조 변화 대비 도시계획 방향을 설정’하고,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전략적 택지 조성, 국가산단 입주업체 사택 재개발 방침’ 등 35개 핵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지원사업 확대, 여수여행 터미널 조성(YEOSU ROUNGE) 등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정책으로 청년 인구를 사로잡고, 오케스트라 인재 육성 특화사업, e스포츠 청소년 스쿨 등 청년층 문화예술행사 다양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정기 부시장은 “인구감소 대응과 아울러 인구유지를 위한 대책도 동시에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역 실정에 맞는 여수형 인구정책을 다방면으로 발굴해 더 나은 여수를 만들어가자”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전남도, 정부의 상위정책과 보조를 맞춰 중장기 관점에서 사업계획을 세우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 중 개선하거나 확대해야 할 사업은 없는지 수시로 점검하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인구정책 변화에 집중하고 있다. 여수시가 손을 놓고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인구가 술술 빠져나가는 동안 정책과 제도개선에 대한 시민 체감이 없었고 그동안 어떤 선제적 대응 전략이 있었냐는 지적에 대한 인식 변화가 시급하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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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제주 골드스텔라호, 정상 운영 중이지만 적자 운영 막을 방안 없나-올해초 ‘3월 운항 중단’ 의사 표명했지만 현재까지도 정상 운영 중 -구민호 여수시의원, 해수부·여수시·㈜한일고속에 “정부 지원 취지 맞게 실질적 방안 마련 촉구” ▲㈜한일고속 여수~제주 골드스텔라호(사진: ㈜한일고속 누리집) 올해 3월 운항 중단 예정이었던 여수~제주 항로 여객선인 ‘골드스텔라호’가 9월 19일이 오늘까지도 정상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어떻게 항로 유지를 위한 개선 방안 강구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일고속은 2004년에 중단된 여수~제주 항로를 개설하기 위해 2015년부터 여객선 운항 면허를 취득해 재취항 했다. 당시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 건조 비용 550억원에 달하는 골드스텔라호를 신규 건조하고 231억원에 대해 15년간 무상 융자 지원을 받게 됐다. ▲2월 14일 여수시의회 ‘여수↔제주 뱃길 중단위기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 현장 하지만 올해 1월 적자를 이유로 운항 중단 의사를 표명, 지속 운항을 위해 여수시와 여수시의회에 도움을 요청하며 2월 여수시의회에서는 ‘여수↔제주 뱃길 중단위기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최근 일부 언론사에서 ㈜한일고속이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운송 사업 면허 반납 의사를 밝혔다는 내용의 기사가 나왔지만, 여수일보에서 관계 기관들에 확인한 결과 해양수산부에 투자심의위원회 심의를 요청한 바는 있으나 면허 반납 의사에 대한 내용은 사실 무근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기업체인 ㈜한일고속이 지속적으로 적자를 부담하며 항로는 운영하고 있는 상황. 구민호 여수시의원은 이달 진행된 제240회 임시회에서 ‘여수-제주 카페리노선 유지 및 발전에 대한 건의안’을 제출했고, 의회는 6일 본 건의안을 채택했다. 구민호 의원은 골드스텔라호의 정부 지원이 ‘선박 현대화’와 ‘여수-제주 노선 활성화’에 있다는 점을 근거로 해양수산부와 여수시, 한일고속의 노력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해양수산부에는 골드스텔라호가 여수-제주 간 유일한 해상교통 수단임을 인식하고 현대화 펀드 지원취지를 상기하여 노선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요구했으며, 여수시에는 한일고속과 협력하여 노선의 경제성과 운항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으며 ㈜한일고속에는 여수-제주 노선의 이용 고객분석, 홍보 및 영업활동 강화, 비용 절감 등을 통한 경제성 확보 등의 경영개선 자구책을 마련을 위한 선사의 노력을 요구했다. ▲골드스텔라호 이벤트 페이지(사진: ㈜한일고속 누리집) 골드스텔라호는 당초 운항 중단을 통보했던 3월이 지났음에도 9월 19일인 오늘도 운항되고 있다. ‘가을 여행’, ‘내차타고 제주도’, ‘댕댕트립’ 등의 이벤트와 지역민 할인 이벤트 등이 진행 중이다. 골드스텔라호가 ‘선박 현대화’와 ‘여수-제주 노선 활성화’를 위해 정부 지원을 통해 건조된 목적에 부합해 활용될 수 있도록 여수시와 선사의 책임감 있는 대책 강구가 필요해 보인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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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쏙쏙' 책 읽기도 즐겁게, 9월 한 달간의 책 축제-전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문화예술도서관 새단장 기념 다채로운 행사 진행 -작가와의 만남, 북피크닉, 독서대 증정 등 이벤트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9월 독서 프로그램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여수시 화장동에 위치한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광일)에서 문해력 증진과 책의 흥미유발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독서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예술도서관 새단장 기념으로 한 달간 책과 함께하는 축제 형식의 강연, 공연, 원데이클래스 등의 독서문화진흥 행사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9월 축제 기간 동안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매주(4주간) 운영하고,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을 첫째주·셋째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이외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공연, 북피크닉, 도서 대출 시 독서대 증정 이벤트 등 19개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행사에는 △‘책과 여행으로 만나는 더 넓은 세계’ 「박성호」 작가와의 만남 △‘맨발 걷기의 기적’ 「박동창」 작가와의 만남 △‘쇼펜하우어의 행복하게 사는 법’ 「강용수」 작가와의 만남 △배부른 그림책 콘서트 ‘북버거’ △유아, 학생, 지역민 대상별 원데이 클래스 △북피크닉 등이 있다. ▲새단장 된 자료실 사진 행사 프로그램은 유아, 학생 및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별 신청기간과 운영기간은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광일 관장은 “다채로운 독서 문화 축제 행사를 통하여 9월 한 달간 문화예술도서관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화(061-808-017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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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6일(금)▲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7월 26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현장, 행정처분에도 공사는 직진 중<https://m.site.naver.com/1rfR8 ▶알고 나면 보인다! ‘2024 환경체험프로그램. 함께하는 에코여행’으로 환경 문제 체험 나서<https://m.site.naver.com/1rf6b ▶헤세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속시설, 여수시 최초 ‘여수장애인평생교육원’ 건립<https://m.site.naver.com/1rfLj ▶이번엔 라니냐, 여수시 적조·고수온 피해 대비 종합대책 수립<https://m.site.naver.com/1rfAr ▶제4회 전라남도여수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정기회 개최<https://m.site.naver.com/1rewB ▶[한창진의 시민브리핑]여수시청 공무원은 선소를 지나지 않을까?<https://m.site.naver.com/1rez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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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나면 보인다! ‘2024 환경체험프로그램. 함께하는 에코여행’으로 환경 문제 체험 나서-24~25일, 거제도·통영 일원 생태 환경 견학과 기후위기 교육 진행 -‘해양 쓰레기’ 포스터 만들기, 해양 생태 관찰 등 체험 위주 환경 교육 ▲’함께하는 에코여행’ 단체 사진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가 주관한 ‘2024 환경체험프로그램. 함께하는 에코여행’이 7월 24~25일 양일 간 진행됐다. 여수양지초등학교(교장 배도원) 학생들 20명과 함께 거제와 통영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에코여행은 청소년들이 자연의 소중함, 공존하는 삶을 배우고 조사와 관찰을 통해 지구를 위한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물놀이 중인 여수양지초 학생들 첫 날 거제도에 도착해 물놀이를 즐긴 학생들은 저녁 식사 후 (사)탄소중립실천연대의 제1기 탄소중립환경강사들과 함께 ‘해양 쓰레기’를 주제로 한 부채 포스터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해양 쓰레기’ 부채 포스터 만들기 활동 강하율(6학년) 학생은 “몇 년 전 코에 빨대가 박힌 거북이를 봤다”며, “거북이의 눈물에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로 가득 찬 바다의 모습을 표현했다. 사람들이 버리는 쓰레기로 바다 생물이 고통스러워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심예진(5학년) 학생은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이 바다를 쓰레기통으로 만들었다”며, 쓰레기로 가득 찬 바다에 바다 생물이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들었다. 깨끗한 바다를 돌려줘야 한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좌부터)심예진(5), 한하빈(5), 고윤하(5), 이주하(5) 학생과 학생들의 작품 이튿날 외도로 떠나 바다 위에 버려진 수많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직접 목격하며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해금강의 주상절리와 자연 경관을 관찰하며 도시와는 다른 자연을 경험했다. ▲’함께하는 에코여행’ 단체 사진 이번 에코 여행에 참여한 김태민(6학년) 학생은 “이번 여행을 통해서 즐거운 점도 있었지만, 기후 변화로 인한 더위와 환경의 변화를 경험했다”며, “지구온난화와 쓰레기 문제로 생긴 피해가 우리 사람들에게도 돌아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하며 여행 소감을 남겼다. 배도원 교장은 “기후변화 시기에 환경에 대한 교육은 아이들의 생존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생태 환경 체험과 기후변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과 문제 의식 형성에 힘써 주신 교육지원청과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황은지 기자